재규어랜드로버, 신차 개발에 연 15억 파운드 투자

재규어랜드로버가 신차 개발에 연 15억 파운드를 투자한다. 여기에는 중국의 새 합작사도 포함돼 있다. 모기업인 타타의 지원에 힘입어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투자를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최대 20억 파운드가 예정돼 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재규어 XF와 F 타입을 위해 영국의 생산 라인을 3교대로 돌릴 계획이며 랜드로버도 오는 9월에 새 레인지로버는 선보인다. 2015년에는 울버햄튼에 새 엔진 공장도 오픈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재규어랜드로버의 판매 상승에 힘입어 타타의 지난 4분기 세후이익도 크게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