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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형 중고차 가격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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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5-31 05: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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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형 중고차 가격 하락세

NADA(National Automobile Dealers Association)의 중고차 가이드에 따르면 미국의 소형 중고차 판매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가솔린 가격이 낮아지면서 중고 소형차의 가격도 비례해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소형 중고차 가격은 올해 5월까지 두 자리 수로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내달에는 5월보다 5% 이상 감소할 게 확실시 되고 이런 트렌드는 올 여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솔린의 평균 가격은 갤런당 3.71달러로 1년 전보다 3.5% 낮고, 4월의 3.94달러에 비해서도 많이 낮아졌다.

전문가들은 유가가 낮아질 경우 SUV와 픽업, 미니밴의 판매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메리트는 떨어질 것으로 설명했다. 작년 1분기에 가솔린 가격이 상승했을 때 2009년형 토요타 프리우스의 중고차 가격이 크게 반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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