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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뉴 S클래스 한국 출시 행사에 처음으로 본사 회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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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11-28 12: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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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뉴 S클래스 한국 출시 행사에 처음으로 본사 회장 주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가 11월 27일(수) 서울 성산동에 위치한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S클래스 아레나에서 6세대 S클래스를 선보였다.

뉴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8년만에 풀 모델체인지했다. 이번 행사는 “위대함(The Greatness)“이라는 테마 아래 전통과 예술, 그리고 첨단 테크놀로지가 조화를 이룬 인상적인 프로그램으로 차량뿐 아니라 행사에 있어서도 방대한 규모를 과시했다.

특히, 뉴 S클래스 국내 출시 및 한독수교 1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방한한 다임러 AG 이사회 의장이자 메르세데스-벤츠 카 그룹 총괄인 디터 제체 회장(Dr. Dieter Zetsche)은 국내 고객들에게 직접 뉴 S클래스를 소개했다. “자랑스러운 전통, 최첨단 혁신성, 그리고 탁월한 스타일 감각을 모두 갖춘 서울처럼 뉴 S클래스를 소개하기에 더 좋은 도시는 없을 것이다“라는 첫 인사로 발표를 시작한 디터 제체 회장은 “훌륭한 디자인, 최상의 안락함, 뛰어난 주행성능 그리고 가장 진보한 혁신 기술을 모두 집약한 뉴 S클래스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대사관, 주한독일문화원, 한독상공회의소,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등의 내빈과 스포츠 스타, 문화 예술인, 업계 관계자 및 일반인 고객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하여 뉴 S클래스 국내 출시를 축하했다. 특히 장동건, 이정재, 김혜수, 장미희, 박근형 등을 초대해 현장에 초대받은 고객들은 물론이고 언론기자들로부터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행사장에 도착한 게스트들은 국내에서 판매 중인 메르세데스-벤츠 전 모델의 환영을 받으며 레드 카펫을 지나 메르세데스-벤츠 세 꼭지 별 로고가 밝게 빛나는 뉴 S클래스 아레나로 입장했다. 특히, 칼 벤츠가 1886년 세계 최초로 발명한 자동차 페이턴트 모터바겐을 비롯하여 300 SEL, 450 SEL 등 특별한 S-Class 클래식 모델까지 총 60여 대의 차량이 전시되었다.

뉴 S클래스는 "위대한 자연, 위대한 유산, 위대한 인물, 위대한 발명, 그리고 위대한 순간"으로 이어지는 언베일링 영상에 이어 총 길이 64m, 폭 4.2m의 초대형 LED 스크린이 열리며 웅장한 스케일로 첫 모습을 들어내며 위대한 탄생의 순간을 알렸다. 무대 양 옆의 총 20대의 그랜드 피아노 심포니 그리고 국악과 오케스트라 협연이 만들어내는 장대한 스케일의 공연 또한 현장에서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양방언이 메르세데스-벤츠와 S-Class의 역사, 그리고 뉴 S클래스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작곡한 ‘S 이노베이션‘을 연주했으며 ‘아리랑 환타지‘ 와 ‘뉴 프론티어‘로 이어진 피날레 퍼포먼스는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행사에 초대된 손님들은 환상적인 미식 체험도 즐길 수 있었다. 특별한 저녁 만찬을 위해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이자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 이수자인 한복선 요리연구가와 W 서울 워커힐 F&B 와 퀴진 총괄 디렉터인 키아란 히키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탄생한 전복초, 어알탕, 인삼 갈비구이 등의 최상급 궁중만찬이 서빙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뉴 S클래스 국내 출시뿐 아니라 한독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행사가 개최된 월드컵 공원 평화광장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공통 매개체인 “평화“와 “축구에 대한 열정“을 상징하는 의미로 선택되었다.

뿐만 아니라, 뉴 S클래스 출시 하루 전날인 11월 26일은 한국과 독일, 두 나라가 수교를 맺은 지 130주년이 되는 날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브리타 제에거 대표이사는 축하의 메세지와 함께 이를 기념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약 127년 전 발명한 세계 최초의 자동차인 페이턴트-모터바겐(Patent Motorwagen)을 서울시에 기증하는 뜻 깊은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 국내에 방한한 디터 제체 회장 또한 “한국과 독일의 오랜 우호 관계, 그리고 커져가는 한국과 메르세데스-벤츠의 관계를 토대로 두 파트너쉽 모두 앞으로 더 많은 좋은 날들이 계속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최고급 럭셔리 세단을 대표하는 S-Class는 다양한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선보이며 자동차 시장에서 기술의 진보를 이룩한 선봉장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S클래스는 전세계 50만대 이상 판매되며 럭셔리 세단의 성공신화를 이었던 2005년 5세대 모델 출시 이후 8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6세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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