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캐러밴 살롱에 신형 소형 밴 시탄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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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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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02 08:4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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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2021년 7월 30일,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제 60회 캐러밴 살롱에 새로운 소형 밴 시탄(Citan)을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모터홈 및 캐러밴을 위한 세계 최대 전시회에서 대형 및 중형 밴에서 새로운 소형 밴에 이르기까지 전체 포트폴리오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시탄은 '작지만' 인상적이며 마이크로 캠퍼로도 사용 가능한 모델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제품이다. 차량은 예를 들어 명백한 디자인, 안전성 및 연결성 측면에서 브랜드 고유의 DNA를 가지고 있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CMF-C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모델로 T클래스라는 이름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T 클래스는 브랜드의 전형적인 디자인 특징이 적용된다. 다임러 그룹의 고든 바그너 최고 디자인 책임자는 '기능과 디자인의 융합'이 T클래스의 디자인 철학이라고 전했다.
인테리어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여러 안전 보조 시스템을 포함하여 업데이트 된 기술 장비를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넓은 실내 공간과 좌우 모두 적용된 슬라이딩 도어로 편의성을 높였다.
파워 트레인은 기존의 내연기관 뿐만 아니라 배터리 전기 모델도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