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메이커, 급속 충전 시스템 개발에 참여

LA에서 열리는 EVS26에는 DC 급속 충전 기술이 선보인다. 이 급속 충전 시스템은 아우디와 BMW, 크라이슬러, 다임러, 포드, GM, 포르쉐, 폭스바겐까지 8개 메이커가 개발에 참여한 게 특징. CCS(Combined Charging System)는 미국과 유럽에서 런칭될 계획이다.

CCS에는 1파장 AC와 3파장 급속 AC, 가정용 DC, 공공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초급속 DC 충전 시스템이 통합돼 있다. 사용자들의 충전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SAE의 경우 CCS를 AC 충전 베이스의 타입 1 기준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 기준은 올 여름에 공식적으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