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베이징 모터쇼-스코다 라피드

스코다는 새 소형차 라피드를 공개했다. 파비아, 옥타비아와 함께 스코다의 전체 볼륨을 높여줄 모델이다. 유럽 판매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되며 중국 버전은 내년에 나온다. 중국 버전 역시 현지에서 생산될 계획이다.

스코다는 라피드를 앞세워 중국 내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스타일링도 미션L 디자인 스터디에서 크게 변하지 않았다. 실내 디자인은 중국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다양한 편의 장비로 마련된다. 실내 공간도 동급 최고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파워트레인은 폭스바겐 그룹의 TSI 엔진과 6단 DSG가 주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