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형 차량 온실가스 배출규제 시행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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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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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24 06:2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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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캐나다 정부는 대형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18년까지 ’10년 대비 최대 23% 감축하는 내용의 규제안을 발표했다.
동 규제안은 대형 픽업 차량(full-size pickups), 대형 트럭(heavy trucks) 및 버스를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14년 모델부터 적용 예정이다.
과거 미국과 캐나다는 소형 트럭(light vehicle)의 고효율화를 위한 연계 조치를 취한 바 있는데, 이번 규제안도 美 규제안에 부합되도록 고안되었다는 점에서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한편 피터 켄트 캐나다 환경부 장관은 운송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캐나다 전체 배출량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운송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동 규제안은 대형 픽업 차량(full-size pickups), 대형 트럭(heavy trucks) 및 버스를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14년 모델부터 적용 예정이다.
과거 미국과 캐나다는 소형 트럭(light vehicle)의 고효율화를 위한 연계 조치를 취한 바 있는데, 이번 규제안도 美 규제안에 부합되도록 고안되었다는 점에서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한편 피터 켄트 캐나다 환경부 장관은 운송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캐나다 전체 배출량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운송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