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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카, 축제의 계절 ‘이 때를 노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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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4-23 15: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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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카, 축제의 계절 ‘이 때를 노리는 거야!’

-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는 봄, 주목 받는 패밀리 카 3선
- 감성여행 즐긴다면 푸조, 다이나믹한BMW, 안락한 여행엔 토요타 인기

4월은 본격적인 개화 시즌으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봄꽃축제가 펼쳐지는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다. 어디든 떠나고 싶은 설렘이 가득한 요즘, 특별히 주목 받는 차량은 바로 패밀리카(Family Car). 여행 컨셉과 테마에 맞는 자동차 선택이 특별해지는 축제시즌, 패밀리카에 더욱 주목하게 되는 이유다.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의 3008은 오로지 이 시즌에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봄 풍경을 한 눈에 안을 수 있다. 하늘을 사랑하는 프랑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1.70m²의 광활한 씨엘(프랑스어로 하늘) 루프가 장착돼 봄 햇살과 아름다운 풍경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차 안에서 씨엘 루프를 통해 감상하는 봄꽃의 향연은 푸조만이 선사할 수 있는 감성 여행의 묘미. 여행 중 만나는 비조차도 은근한 운치로 다가오는 씨엘 루프는 이 계절 가장 낭만적인 패밀리 카의 감성을 선물한다.

계속되는 고유가로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3008 Active(악티브) e-HDi는 푸조 HDi디젤 엔진의 높은 연료 효율성으로 주유 걱정 없이 오직 여행에만 집중 가능하게 한다. 3세대 스탑&스타트(Stop & Start) 시스템이 장착된 e-HDi엔진이 선사하는 동급 SUV 최고인 21.2km/ℓ의 놀라운 연료 효율성으로 한번 주유시 최대 1,272km까지 주행 가능하다. 또한, 1,750rpm의 낮은 회전 수에서 최대 27.5kg.m(오버부스트 상태에서는 29kg.m)의 토크를 발휘, 휘발유 2,500cc차량을 능가하는 순간 가속 성능을 보여 더욱 다이나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푸조 특유의 내부 공간 활용은 3008을 패밀리 카로서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한다. 최대 적재공간 1,604리터를 자랑하는 트렁크는 이동식 선반을 이용해 3가지 방식으로 구획화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특히 낮게 설계된 클램 쉘 방식의 테일 게이트는 2단으로 여닫을 수 있으며, 하단 도어는 최대 200kg까지 무게를 지탱할 수 있어 야외 활동 시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다.

3008이 감성여행 패밀리 카의 선두 주자라면, BMW 뉴 X3는 다이나믹 패밀리 카다. 뉴 X3 xDrive20d는 알루미늄 크랭크케이스 및 커먼레일 직분사 시스템이 적용된 직렬 4기통 가변식 터보차저 2.0리터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접목되어 정부공인 표준연비 17.2km/l를 달성해 친환경 SAV(Sports Activity Vehicle)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효율성 강화로 2세대다운 성숙미를 더했다. 도시적인 우아함에 다이나믹한 라인을 곁들여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마치 섬세한 조각품과 같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전 모델에 비해 넉넉해진 실내와 공간 활용성, 최고급 소재를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과 쾌적함을 극대화한 게 특징.

탁 트인 시야와 높은 시트 포지션으로 개방감을 제공하며 승하차를 편리하게 해준다. 트렁크 용량은 550리터에서 최대 1,600리터까지 적재할 수 있어, 동급 대비 가장 뛰어난 공간 연출을 가능케 한다. 뒷좌석 등받이는 40:20:40의 비율로 분할되어 있어 세 좌석을 나누거나 또는 한꺼번에 모두 접어 다양한 방법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패밀리카로 손색없다.

안락한 여행을 추구한다면 토요타 뉴 캠리가 여전히 인기다. 뉴 캠리는 세련된 스타일과 럭셔리함, 안락함 및 안정성을 갖춘 모델로 토요타의 장인 정신과 탑승자를 배려한 세심한 디테일이 구현돼 패밀리 세단의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기존의 차체 길이를 유지하면서 뒷좌석 중앙 공간을 약 15mm 이상 확대하여 더욱 안락해진 뒷좌석 공간을 제공한다. 사이드미러와 테일램프에 장착된 에어로다이나믹핀(Fin)은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며 안락한 여행을 돕는다.

또한, 동급 최대인 10개의 에어백이 장착돼있다. 뉴 캠리의 안전성은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종합 안전성 검사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하는 등 여러 권위 있는 기관에서 객관적으로 입증 된 바 있다.

뉴 캠리는 기존 엔진을 경량화, 효율화하여 더욱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 2494cc 직렬4기통에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하여 최대토크 23.6kg.m를 내며 12.8km/ ℓ 의 연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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