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유럽 신모델 출시 연기로 역내 기반 약화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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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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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21 00: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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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피아트의 유럽용 신모델 출시 연기 결정이 향후 유럽 시장 내 피아트의 입지를 약화시킬 전망이다.
이번 피아트의 결정은 유럽 내 준소형차와 소형차 시장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곧 시장지배력 약화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준소형차 시장에서 피아트는 7년 전 출시한 푼토의 후속 모델을 2014년 초까지 내지 않을 방침이다.
소형차 시장에서는 신형 브라보를 출시하는 대신, 닷지 다트의 개량 버전인 중국산 비아지오 세단 해치백을 2013년부터 수입할 계획이다.
이 같은 신차 출시 연기는 유럽 내 피아트 판매 부진 추세를 감안할 때 피아트의 역내 기반을 크게 위축시킬 가능성이 높다.
이번 피아트의 결정은 유럽 내 준소형차와 소형차 시장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곧 시장지배력 약화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준소형차 시장에서 피아트는 7년 전 출시한 푼토의 후속 모델을 2014년 초까지 내지 않을 방침이다.
소형차 시장에서는 신형 브라보를 출시하는 대신, 닷지 다트의 개량 버전인 중국산 비아지오 세단 해치백을 2013년부터 수입할 계획이다.
이 같은 신차 출시 연기는 유럽 내 피아트 판매 부진 추세를 감안할 때 피아트의 역내 기반을 크게 위축시킬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