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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A, “연비 규제로 신차 판매 7백만 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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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4-17 02: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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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A(National Automobile Dealers Association)는 강화된 연비 규제로 인한 신차 판매 감소가 7백만 대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2025년에 연비 규제를 23.2km/L까지 높일 계획이며 이를 위해서는 대당 5천 달러가 상승할 전망이다.

연비 규제가 강화될 경우 대당 차량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다. 2016년 규제를 위해서라도 작년 기준보다 대당 3천 달러 이상이 든다는 분석도 있다. 이렇게 차량 가격이 상승할 경우 추가적인 비용도 동반 상승하기 때문에 신차 판매에 영향을 준다는 설명이다.

IHS 오토모티브는 차량 가격이 평균 3천 달러가 상승하면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차량을 구입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반면 정부는 연비가 좋아지면서 평균 유지비가 8천 달러 감소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이득이 더 크다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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