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월 38만2천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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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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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02 16:5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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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012년 3월 국내 56,022대, 해외 326,637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17.9% 증가한 382,659대를 판매했다. (CKD 제외)
현대차는 3월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수부문에서 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5% 감소하는 등 내수 침체가 지속되는 만큼, 이를 신차 출시 및 수출 확대 등을 통해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내시장>
현대차는 2012년 3월 국내에서 작년보다 9.5% 감소한 56,022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10,210대를 판매해 내수 판매 1위에 올랐다.
이어 쏘나타 8,469대, 그랜저 8,019, 엑센트 2,843대 등을 합해 전체 승용차 판매는 35,075대로 작년보다 9.6%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
SUV 판매는 투싼ix 3,120대, 싼타페 1,497대 등 모두 5,536대가 팔려 작년보다 14.2% 감소했다.
상용차의 경우, 그랜드스타렉스,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는 작년보다 7.8% 감소한 12,603대가 팔렸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도 2,808대로 전년 대비 6.7%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들어 지속되는 내수부진의 영향으로 거의 대부분의 차종이 판매가 감소했다”며 “이달 출시예정인 신형 싼타페를 비롯한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판매 견인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시장>
2012년 3월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수출 120,337대, 해외생산판매 206,300대를 합해 총 326,637대를 판매해, 작년 대비 24.4%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이는 작년보다 국내공장수출은 42.3%, 해외공장판매는 15.9%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지난달에 이어 국내공장수출이 크게 증가했는데, 상대적으로 내수시장이 부진한 데 따른 수출 확대 노력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해외공장도 미국, 중국, 인도, 체코, 러시아 등 대부분의 공장이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호조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세계 자동차 시장의 수요 정체와 글로벌 자동차 업체간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올해는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확고한 품질경영 기조를 유지하며 보다 내실 있는 경영활동을 통해 올해 판매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4분기 현대차는 국내외시장에서 작년 동기대비 16.4% 증가한 총 1,066,660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국내판매는 154,855대로 7.1% 감소한 반면, 해외판매 911,805대로 작년보다 21.6% 증가했다.
현대차는 3월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수부문에서 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5% 감소하는 등 내수 침체가 지속되는 만큼, 이를 신차 출시 및 수출 확대 등을 통해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내시장>
현대차는 2012년 3월 국내에서 작년보다 9.5% 감소한 56,022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10,210대를 판매해 내수 판매 1위에 올랐다.
이어 쏘나타 8,469대, 그랜저 8,019, 엑센트 2,843대 등을 합해 전체 승용차 판매는 35,075대로 작년보다 9.6%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
SUV 판매는 투싼ix 3,120대, 싼타페 1,497대 등 모두 5,536대가 팔려 작년보다 14.2% 감소했다.
상용차의 경우, 그랜드스타렉스,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는 작년보다 7.8% 감소한 12,603대가 팔렸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도 2,808대로 전년 대비 6.7%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들어 지속되는 내수부진의 영향으로 거의 대부분의 차종이 판매가 감소했다”며 “이달 출시예정인 신형 싼타페를 비롯한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판매 견인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시장>
2012년 3월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수출 120,337대, 해외생산판매 206,300대를 합해 총 326,637대를 판매해, 작년 대비 24.4%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이는 작년보다 국내공장수출은 42.3%, 해외공장판매는 15.9%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지난달에 이어 국내공장수출이 크게 증가했는데, 상대적으로 내수시장이 부진한 데 따른 수출 확대 노력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해외공장도 미국, 중국, 인도, 체코, 러시아 등 대부분의 공장이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호조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세계 자동차 시장의 수요 정체와 글로벌 자동차 업체간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올해는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확고한 품질경영 기조를 유지하며 보다 내실 있는 경영활동을 통해 올해 판매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4분기 현대차는 국내외시장에서 작년 동기대비 16.4% 증가한 총 1,066,660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국내판매는 154,855대로 7.1% 감소한 반면, 해외판매 911,805대로 작년보다 21.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