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강남훈 신임 회장 취임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
승인 2022-10-18 09:08:30 |
본문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10월 18일 (화) 강남훈(姜南薰) 前민간LNG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제18대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훈 회장은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하였으며,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미시간대학교 대학원(경제학 박사)을 졸업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장, 지식경제부 에너지정책관, 대통령 지식경제비서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강남훈 신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자동차회관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최근 자동차산업은 100년만에 대 변혁기로 AI, 빅데이터, 커넥티드 등 기술 발전으로 기존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그 영역이 확장되면서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런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서 회원사의 당면 애로 해소는 물론이고 자동차 업계의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대변할 수 있는 조력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 더 나아가 주도적이고 선제적인 마인드로 우리 산업을 이끌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