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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중동에서 위탁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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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1-02 05: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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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중동에서 위탁 생산

토요타 자동차는 2012 년부터 중동과 아프리카 등 현지 메이커에서 위탁 생산을 시작한다. 생산 대수는 최대 연간 1 만 대 규모가 될 전망.

중동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SUV)이나 픽업 트럭이 중심으로 12 년 상반기에는 이집트에서 시작하고 향후 10 개국 정도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토요타는 일본내에서 300 만대 생산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엔고로 인해 일본에서 수출 채산성이 악화되고있어 해외 시장에서 한국 현대 자동차와 독일 폭스바겐 등과의 경쟁이 격화되고있다.

따라서 부품을 일본에서 보내고, 현지 메이커에 조립하는 방식으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관세 및 물류 비용 절감으로 판매 가격 인하 외에 각국 시장의 수요에 맞는 차종을 기동적으로 투입하여 시장 점유율 확대를 도모할 계획.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는 비용을 줄일 목적도 있다.

토요타는 이미 러시아에서 2012 년 봄부터 현지 제조 공장에서 SUV를 조립하기로 결정하였다. 러시아에서도 판매 동향을 보면서 월 1000 대 정도의 생산 대수를 늘리는 것을 검토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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