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퓨전, 시트 직물에 재활용 소재 사용

포드 퓨전이 시트 직물에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다. 시트 직물에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는 것은 포드 퓨전이 처음이다. 포드는 적극적으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고 있으며 함유 비율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북미에서 팔리는 퓨전 하이브리드의 시트 직물은 100%, 아시아/퍼시픽과 유럽에서 팔리는 몬데오는 43%이다.


북미의 경우 올해 기준으로 재활용 실의 비율은 66%에 육박하고 있다. 2007년만 해도 이 비율은 0%였다. 현재 포드는 머스탱부터, 피에스타, F-150, 토러스까지 전 세계 15개 차종에 41가지의 직물을 적용하고 있다. 2009년형 모델 이후 포드 차에 함유되는 재활용 직물의 비율은 최소 25%이다. 포커스 EV와 퓨전 하이브리드 SE 같은 모델은 이 비율이 1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