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호주 법인 순익 1억 4,910만 달러

토요타 호주 법인이 지난 회계연도에서 1억 4,910만 달러의 세후 이익을 냈다. 지난 회계연도에서 순익을 낸 현지 생산 회사는 토요타뿐이다. 홀덴의 경우 1억 5,280만 달러의 적자를 봤다. 홀덴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적자 폭이며 포드도 1억 4,100만 달러의 적자가 났다.

토요타 호주 법인의 매출은 22% 상승한 89억 달러였다. 렉서스를 포함한 토요타의 판매 대수는 22만 5,599대로 20% 이상이 상승했다. 호주에서 생산 중인 캠리와 캠리 하이브리드, 오리온 등의 인기가 좋았다. 호주에서 생산된 모델은 뉴질랜드와 중동 등의 국가에 수출도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