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늦장 리콜로 1,735만 달러의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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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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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05 05:3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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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늦장 리콜로 1,735만 달러의 벌금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는 포드에게 1,73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소비자에게 리콜 사유가 되는 결함을 제때에 알리지 않았다는 게 주된 이유이다. 포드는 작년 7월에 2001~2004년형 포드 이스케이프와 마쓰다 트리뷰트 42만 3,000대를 리콜했다.
리콜된 구형 이스케이프와 트리뷰트는 가속 페달을 밟았을 때 다시 원래 위치로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문제가 발생했다. 포드는 결함을 소비자에게 알렸다는 입장이지만 NHTSA는 늦었다는 입장이다. 1,735만 달러는 미국 자동차 업계에서는 최대 벌금액이고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는 포드에게 1,73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소비자에게 리콜 사유가 되는 결함을 제때에 알리지 않았다는 게 주된 이유이다. 포드는 작년 7월에 2001~2004년형 포드 이스케이프와 마쓰다 트리뷰트 42만 3,000대를 리콜했다.
리콜된 구형 이스케이프와 트리뷰트는 가속 페달을 밟았을 때 다시 원래 위치로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문제가 발생했다. 포드는 결함을 소비자에게 알렸다는 입장이지만 NHTSA는 늦었다는 입장이다. 1,735만 달러는 미국 자동차 업계에서는 최대 벌금액이고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