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아우디, 미션: 제로 환경 프로그램 출범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5-23 10:19:21

본문

아우디가 UN이 선언한 생물 다양성의 10년이라는 노력의 일환으로 ‘미션 : 제로 환경 프로그램’을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생물 다양성의 10년은 전 세계 멸종 식물과 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종식시키기 위한 조치를 장려하기 위한 운동이다.

 

아우디는 자사의 미션: 제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산과 경제적인 물 사용, 자원 효율성 및 생물 다양성 보존에 중점을 둔 탈 탄소화의 네 가지 활동분야를 다룬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가능한 한 환경 친화적이고 탄소 중립적인 생산을 목표로 각 활동 영역에서 수많은 조치를 결합한다고 덧붙였다.

 

뮌헨 뮌스터의 아우디 생산 시설에서 열린 자연공간의 디자인은 생물 다양성 활동 지역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다. 이 지역은 상태학적인 설계 덕분에 아우디의 본사가 있는 잉골슈타트 인근의 복합 단지는 많은 동식물 종에서 특히 귀중한 서식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아우디는 뮌헨 뮌스터에 있는 생산지 17헥타를 식물과 동물을 위한 자연 서식지로 전환했다. 지금까지 110종이 넘은 식물 종이 개발됐으며 약90종의 야생 벌 종이 식민지를 구축했다.

 

뮌헨 뮌스터 프로젝트는 2015년 아우디가 합류한 Good Company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아우디의 핵심 프로젝트다. 이 이니셔티브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을 모아 전 세계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하게 배치하기 위해 협력한다.

 

아우디는 또한 회사의 범위를 넘어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크 포레스트(Oak Forest) 연구 프로젝트는 2008년 잉골슈타트 인근의 쾨싱거 포레스트 인근에서 약 3만 6,000개의 영국 떡갈나무로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잉골슈타트, 네카즐룸, 기요르, 브뤼셀, 산호세 치아파의 아우디 공장 주변의 여러 지역에 10만 그루 이상의 나무로 구성되어 있다.

 

아우디 환경재단은 2009년 설립됐으며 이 프로젝트에 대한 장기적이고 과학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뮌헨의 기술대학에서 산림 성장과학의장의 지시 하에 스탠드 밀도, 생물학적 다양성 및 이산화탄소 결합 잠재력 사이의 상호작용을 연구하고 있다. 오크 포레스트 프로젝트는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아우디 환경 재단의 많은 환경 프로젝트 중 하나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