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와 다임러, 가솔린 엔진 공유

포드와 다임러가 가솔린 엔진을 공유한다. 다임러는 포드의 1리터 3기통 에코부스트에 관심이 있으며 포드는 다임러의 희박연소 가솔린 기술을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연료전지에서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포드의 1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은 포커스와 피에스타, B-맥스는 물론 몬데오 같은 중형급까지 쓰이고 있다. 올해의 인터내셔널 엔진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는 이미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하는 4기통 직분사 엔진을 보유하고 있어 서로에게 윈윈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다임러와 포드, 르노는 2017년을 목표로 연료전지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