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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SUV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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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6-04 00: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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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SUV 라인업 강화

포드의 SUV 판매가 높아지고 있다. 전통적인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의 풀사이즈 SUV를 제외한다면 모든 세그먼트의 SUV 판매가 상승 중이다. 포드에 따르면 2005년 이후 대형 트럭 베이스의 SUV 판매는 22%가 감소했다.

반면 2010년부터는 대형 SUV의 판매는 안정세를 찾고 있다. 미국 판매는 물론 연비에 민감하지 않는 중동에서는 대형 SUV의 수요가 꾸준히 있다. 포드의 익스페디션이나 링컨 내비게이터의 주요 수출 지역이기도 하다.

워즈 오토에 따르면 익스페디션의 2012년 생산 대수는 6만 7,434대였고 이중 41%가 중동으로 수출됐다. 다른 메이커 역시 마찬가지이다. 토요타는 작년에 중동으로 세코이아의 43%, GM은 쉐보레 서버밴 8.9%, GMC 유콘 37.8%가 중동으로 수출됐다.

포드 SUV의 판매는 전체적으로 상승 중이다. 익스플로러의 4월까지 누적 판매는 43%, 이스케이프는 51%가 늘어났고 특히 캘리포니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캘리포니아의 SUV 점유율 15%를 차지하고 있다. 2006년의 경우 6%에 불과했다. 그리고 소형 SUV는 2005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154%, 중형급은 56%가 상승했다. 포드는 2017년까지 북미는 12%, 유럽은 26%, 중동은 3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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