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밀워드 브라운이 선정한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 브랜드

토요타가 밀워드 브라운이 선정한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 작년 1위였던 BMW를 제쳤다. 올해의 조사에서 토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현대는 작년보다 두 자리 수로 브랜드 가치가 상승했다.

올해 토요타의 브랜드 가치는 245억 달러였다. 이는 작년보다 12% 늘어난 것이다. 전체 순위는 23위였다. 포드는 75억 5,000만 달러로 8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회사 중에서는 가장 순위가 높았다. 한편 작년 1위였던 BMW는 240억 달러로 2%가 감소했고 전체 순위는 24위였다. 전년 대비 신차 출시가 감소했다는 게 주된 이유이다. BMW는 2010년과 2012년, 토요타는 2006~2009년, 2011년에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