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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메르세데스 E 200 천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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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8-12 01: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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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메르세데스 E 200 천연가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E 200 NGD(Natural Gas Drive)와 E 220 블루텍 블루이피션시 에디션을 공개한다. E 200 NGD는 가솔린과 천연가스를 겸용으로 사용하는 모델로 가솔린 모델 대비 CO2 배출량이 20% 적다. E 220 블루이피션시 에디션의 CO2 배출량은 114g/km에 불과하다.

NEDC 기준으로 E 200 NGD의 공인 연비는 23.25km/L, CO2 배출량은 116g/kmn이다. 천연가스를 모두 사용할 경우 가솔린 모드로 전환된다. 가솔린을 연료로 사용할 경우 공인 연비는 15.85km/L, CO2 배출량은 147g/km이다.

메르세데스에 따르면 천연가스 사용 시 주행 거리는 400km 이상이며 가솔린을 합치면 1,300km이다. 그리고 옵션으로는 80리터 크기의 가솔린 연료 탱크도 선택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최대 주행 거리는 1,600km로 늘어난다.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스프레이 가이드 방식의 직분사가 적용됐으며 최고 출력은 156마력, 최대 토크는 27.4kg.m이다. 0→100km/h 가속 시간은 10.4초, 최고 속도는 220km/h이다. 천연가스와 가솔린 모두 엄격한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한다.

E 220 블루텍 블루이피션시 에디션에는 170마력의 힘을 내는 2.2리터 디젤 엔진이 올라간다. 변속기는 7G-트로닉 플러스가 기본이며 도심 연비를 높여주는 에코 스톱 스타트도 탑재된다. 공인 연비는 22.7km/L이며 CO2 배출량은 동급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114g/km이다. 0→100km/h 가속 시간은 8.4초, 최고 속도는 227km/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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