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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은 절대로 두카티를 매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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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6-21 02: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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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이 디젤 게이트로 인해 재정이 여러워지면서 계열사를 정리한다는 소문이 도는 가운데, 두카티는 언제나 정리 순위 1위에 올라가는 영광(?)을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40개 이상의 모델을 단종시키기로 결정한 가운데, 전기 자동차 개발과 출시에 집중하기를 원하는 폭스바겐 그룹이 두카티와 MAN 등 계열사들을 정리하려 한다는 구체적인 정리 소문까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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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소문에 대해 아우디의 CEO인 루퍼트 스태들러(Rupert Stadler)는 최근 공식 석상에서 "두카티는 절대로 매각 대상이 아니다"라고 못을 박았다. 사실 두카티는 폭스바겐 인수 이후 체질을 개선하면서 모터사이클 판매량을 조금씩 증가시키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54,800대의 모터사이클을 판매하면서 2014년보다 24% 가량 판매량이 증가하기도 했다. 게다가 두카티의 CEO인 클라우디오 도메니칼리는 "두카티와 아우디는 기술 개발에 있어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서로 모터사이클의 기술과 자동차의 기술을 이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게다가 폭스바겐 그룹은 현재로써는 MAN과 스카니아를 포함한 어떤 계열사도 매각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현재 이익을 크게 얻지 못하는 부가티도 매각 대상에 오르지 않는 것을 보면, 폭스바겐 그룹이 이대로 유지될 것은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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