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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3열 모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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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6-27 11: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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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신형 '티구안'에 3열 시트의 모델이 추가된다. 폭스 바겐은 멕시코 푸에블라 공장에서 신형 티구안의 3열 시트 차량을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푸에블라 공장은 멕시코 최대의 자동차 공장이며, 폭스바겐 그룹의 공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자동차 조립 공장 중 하나이다. '제타'와 '더 비틀'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북미와 남미, 유럽 등에 제품을 수출해 왔다. 2014년 1월부터는 신형 '골프'의 생산도 멕시코 푸에블라 공장에서 시작했다. 2014년 상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된 신형 골프 또한 멕시코산 제품이며 공장에서 조립된 신형 골프는 북미와 남미에 출하되고 있다. 

 

티구안은 지금까지 2열 시트 모델만 출시되었지만 신형 티구안에는 3열 시트 버전도 추가된다. 북미 시장에서 3열 시트 SUV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6월부터 품질 점검을 위해 신형 티구안의 3열 시트 사양 모델의 섀시 생산을 시작했다. 양산은 2017년 초부터 시작되며 차명은 '티구안 LWB'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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