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3분기 영업 이익 2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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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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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13 03:3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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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3분기 영업 이익 20% 상승
폭스바겐의 올해 3분기 영업 이익이 20% 상승했다. 매출은 470억 유로로 3.8%가 감소했지만 적극적인 원가 절감 덕분에 영업 이익은 오히려 올랐다. 폭스바겐은 중국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 판매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들어 60개의 신차 및 부분 변경 모델을 내놓았다. 이중 중국이 가장 돋보인다. 유럽과 미국은 주춤하고 있지만 중국의 올해 1~9월 판매는 18%가 증가했다. 북미와 유럽의 부진을 상쇄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BMW, 벤츠와 경쟁하는 아우디는 3분기에 순익이 17% 감소했다. 아우디의 영업이익률은 9.4%로 7.3%의 메르세데스를 크게 앞서고 있다.
폭스바겐의 올해 3분기 영업 이익이 20% 상승했다. 매출은 470억 유로로 3.8%가 감소했지만 적극적인 원가 절감 덕분에 영업 이익은 오히려 올랐다. 폭스바겐은 중국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 판매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들어 60개의 신차 및 부분 변경 모델을 내놓았다. 이중 중국이 가장 돋보인다. 유럽과 미국은 주춤하고 있지만 중국의 올해 1~9월 판매는 18%가 증가했다. 북미와 유럽의 부진을 상쇄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BMW, 벤츠와 경쟁하는 아우디는 3분기에 순익이 17% 감소했다. 아우디의 영업이익률은 9.4%로 7.3%의 메르세데스를 크게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