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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고객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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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2-17 19: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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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고객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 개최

‘서비스 명인’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온 렉서스의 ‘고객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렉서스 브랜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성수동의 한국토요타트레이닝 센터에서 9개 렉서스 고객 서비스 부문 인력들을 대상으로 한 ‘고객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일반정비,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품, 판금, 도장 등 5개 부문에서, 각 딜러를 대표한 40명의 선수들이 실제 고객 응대 상황을 방불케 하는 필기 및 실기 시험을 치르며 서비스 실력을 다투었다.

렉서스 브랜드 출범 초기인 2002년부터 실시된 ‘고객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통해 배출된 분야별 서비스 고수들은 현재까지 29명에 달하며, 현재 렉서스 서비스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올해는 렉서스 뿐만 아니라 토요타 브랜드도 지난 2일, 2009년 브랜드 런칭 이후 최초로 ‘제1회 고객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5개 토요타 딜러를 대표하는 14명이 일반정비,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품 등 3개 부문에 참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특히 ‘고객 제일주의’라는 토요타자동차의 경영철학에 따라 각국의 기술경진대회에는 일본 토요타자동차 고객 서비스 부문의 고위 관계자가 직접 행사에 참석,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점검한다. 이번 한국토요타의 렉서스-토요타 기술경진대회에도 본사 서비스 부문의 요코야마 히로유키 전무를 비롯한 본사 고위 관계자가 방한, 행사전반을 참관했다.

또한 매년 경진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일본 토요타 본사 견학을 통해 ‘서비스 카이젠’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것도 특징이다. 올해도 렉서스, 토요타를 대표하여 8명의 ‘서비스 왕중왕’ 들은 10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토요타자동차의 ‘세계 고객 서비스 챔피언십(Annual Assembly of International Customer Service Champions)’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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