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메르세데스-벤츠, "미국시장에서 픽업 트럭 판매는 없다"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0-05 12:24:46

본문

메르세데스 벤츠가 현재 개발 중에 있는 브랜드 최초의 픽업 트럭이 미국시장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16 파리모터쇼 현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의 픽업 트럭은 유럽, 호주, 남아프리카, 중남미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모델로 개발 중이며 북미시장의 출시 계획은 없다고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첫 픽업 트럭은 중형크기로 픽업 트럭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대형 픽업 트럭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미국 시장 보다는 중형 픽업트럭의 수요가 있는 시장에 신형 트럭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 신형 픽업 트럭은 다임러와 르노-닛산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다. 닛산의 신형 'NP300' 플랫폼을 통해 개발 중이며 설계와 디자인은 다임러가 독자적으로 실시한다. 생산은 닛산 NP300, 르노 알라스칸과 함께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의 르노 공장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닛산 공장이 담당 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16년 10월에는 신형 픽업 트럭의 디자인, 전략, 투입 시장 등의 세부 사항을 공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진은 닛산 NP30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