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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임원진 연봉 대폭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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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4-14 17: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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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디젤게이트 이후 경영진의 연봉을 대폭축소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폭스바겐은 감사위원회 및 이사회의 회의를 통해 현 폭스바겐의 상황을 고려,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디젤게이트로 인해 발생할 비용이 폭스바겐의 재무상황을 압박하고 있다는 의견을 받아 이루어진 것으로 리콜 및 각국의 소송 등으로 발생할 천문학적인 비용에 대처할 방법 중 하나로 제기되었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경영진의 연봉을 대폭 삭감하며 또한 감사위원회의 한스 디터 포에치최고재무책임자는 자발적으로 상여금을 반납한다. 또한 각 경영진의 연봉은 향후 감사이사회에서 승인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4월 28일에 개최되는 2015년 회계 연도 결산을 통해 디젤게이트로 인한 보상 금액을 공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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