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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비틀을 단종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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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4-18 02: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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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폐허가 된 독일과 폭스바겐이 부활할 수 있었던 것은 '비틀' 덕분이었다. 비틀은 다양한 자동차를 제작하는 데 도움을 줬고, 이로 인해 폭스바겐 = 비틀 이라는 공식까지 생겼다. 그러나, 폭스바겐이 자신들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인 비틀을 2년 안에 버린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폭스바겐은 현재 잘 팔리지 않는 비틀과 다른 자동차들보다는 인기를 얻고 있는 티구안 등의 SUV와 크로스오버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비틀의 절망적인 판매량도 일조했다. 2011년에 출시된 더 비틀은 선대의 두 모델보다 알려지지도 못했고, 판매량 조차 적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기도 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따라서 2018년 말에 마지막 모델을 생산하면서 라인을 정리하고, 이를 SUV 라인으로 바꾼다는 전망이다.

 

폭스바겐이 비틀을 버릴 것이라는 소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에도 다른 소식통을 통해 비틀과 폴로 3도어가 라인업에서 퇴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당시 디젤 게이트로 인해 자금이 부족했던 폭스바겐은, 이와 같은 단종 결정으로 2억 유로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그리고 최근 판매량이 적었던 페이톤이 단종되면서, 이와 같은 소문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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