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국 3D 프린터 개발 기업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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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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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0 06:5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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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은 벤처 투자사인 'BMW i 벤처스'를 통해 미국의 3D 프린터 개발 기업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BMW 그룹은 2011년 전동화 기술에 특화된 새로운 브랜드 'BMW i'를 설립하고 이에 따라 총 1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뉴욕에 벤처 투자회사 'BMW i 벤처스'를 설립했다. BMW i 벤처스의 설립 목적은 미래 경쟁력을 갖춘 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이다.
이번에 BMW 그룹은 BMW i 벤처스를 통해 미국의 3D 프린터 개발 기업인 '데스크탑 메탈'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데스크탑 메탈'은 금속을 성형 할 수 있는 3D 프린터의 개발에 뛰어든 벤처 기업으로 데스크탑 메탈의 릭 플롭 CEO는 "금속 성형이 가능한 3D 프린터는 프로토 타입 및 부품의 제작 시간을 단축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