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1월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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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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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01 18: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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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 프랑수아 프로보)는 1월 내수 2,101대와 수출 1만2,923대로 총 1만5,024대를 판매했다. 특히 수출의 경우 전년 동월(1만1,045대) 대비 17% 증가해 전체 판매 실적의 86%를 차지했다. 향후 2월 실적은 설 명절 및 입학ㆍ취업 시즌 특수를 맞아 젊은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QM3와 SM3의 판매 호조에 따른 반등이 예상된다.
이는 2013년 9월 닛산 로그의 북미 수출 이후 해당 지역 고객들로부터 상품성과 품질을 꾸준히 인정받은 결과로 올해도 연간 10만 대 이상 수출 호조가 예상된다.
내수 판매량은 전체 내수 시장 감소세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지난 해 실시됐던 개별소비세의 한시적 인하 조치가 종료되면서 소비자들의 가격 인하 혜택이 사라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한편 최근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신차 SM6에 대한 큰 관심과 대기 수요도 일시적인 판매 감소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