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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브레멘 공장에서 C클래스 생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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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3-19 10: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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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2021년 3월 16일, 신형 C 클래스 생산을 독일 브레멘 공장에서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조립 시스템이 신형 C 클래스의 생산에 처음 도입되었다고 밝혔다. 각 부위를 일렬로 생산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새로운 시스템은 큐브라는 다양한 생산 셀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연하게 결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큐브는 서로 네트워크화되어 있으며, 빅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진델핑겐의 팩토리 56을 모델로 하고 있어 가능한 것이다. 

또한 브레멘 공장에서는 내연기관부터 배터리 전기차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의 모델을 생산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차Operations 360 (MO360)은 복잡한 차량 생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만든다. 새로운 디지털 에코 시스템은 공통의 균일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결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으로 구성된다.

프레스 공장에서 차체 공장, 도장공장 및 최종 조립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 영역에서 디지털 작업장 관리 원칙이 적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생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적 할 수 있다.

따라서 MO360 애플리케이션 퀄리티 라이브(QUALITY LIVE)로 차량의 품질을 실시간으로 보장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퀄리티 라이브는 생산 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데이터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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