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11월 글로벌 신차 판매 23.1% 증가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
승인 2019-12-06 19:50:54 |
본문
아우디의 2019년 11월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16만 3,350대로집계됐다. 이는 11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시장별로는 유럽이 33%, 중국이 16.8%, 미국이 17.3% 증가하는 등 주요시장에서 모두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1월부터 11월까지 누계 실적에서는 유럽시장이 2.2%증가한 70만 7,650대였다. 그 중 독일은 4.1% 증가한 25만 3,443대가 팔렸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각각 7.5%와 8.4% 증가했으나 영국과 스페인은 5.2%, 5,5% 감소했다. Q3를 비롯해 A6, Q8 등이 증가세를 견인했다. 북미시장은 3.3% 감소한 24만 1,100대가 팔렸으며 미국시장은 1.1% 감소한 19만 8,261대가 판매됐다. 신형 Q3와 Q8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중국시장은 3.5% 증가한 61만 8,596대였다. 중국시장에서는 A6L의 판매가 9.3% 증가했다.
1월부터 11월까지 전체 판매 실적은 0.7% 증가한 166만 9,600대였다. 중국시장 누계 판매는 3.5% 증가한 59만 7,451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