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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 사상 최강 모델 M5 CS 몬테레이 카 위크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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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8-09 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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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이 2021년 8월 3일, 올 초 공개했던 M사상 최강 모델인 M5 CS'를 미국에서 개최되는 몬테레이 카 위크 2021에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모두 1,100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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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 익스테리어는 앞 얼굴에서는 좌우로 긴 기존 키드니 그릴과 M5 CS 배지, 맆 스포일러, 등이 포인트다. 보닛, 프론트 립 스포일러, 도어 미러 커버, 리어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M-파워 엔진 실 커버 및 흡입 소음기는 탄소 섬유 강화 수지 (CFRP)로 만들어졌다. BMW 레이저 헤드램프의 L 자형 라이트 부분은 하향, 상향 웰컴 라이트를 선택하면 노란색으로 점등한다. 이는 GT 레이싱카를 연상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측면에서는 프론트 펜더의 M 플레이트, 사이드 미러 커버, 20인치 Y스포크 단조 M알루미늄 휠, 도어 실에 M5 CS플레이트가 채용됐다. 뒤쪽에서는 트렁크 리드 엠블럼, 리어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등이 특징이다. 4 개의 테일 파이프를 갖춘 스테인레스 스틸 스포츠 배기 시스템과 빨간색 캘리퍼 (옵션에 골드를 포함)이 특징인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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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앞 좌석에 M 카본 시트를 채용했다. 뒷좌석 독립 2 인승 버킷 타입 시트로 성격을 표현하고 있다. 블랙 메리노 가죽에 붉은색 스티치가 엑센트로 배치된다. 프론트 시트 일체형 헤드레스트는 M5의 로고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코스 레이아웃이 새겨 져 있었다. 

M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은 0시 방향에 빨간 스티치가 들어간다. 패들 시프트는 탄소 섬유제이며 스티어링 휠의 스포크는 블랙 크롬 마무리했다.

CS는 M3 세단과 M4 쿠페에 설정된 적이 있으며 M2 CS도 준비되어 있다. 엔진은 4.4 리터 V 형 8 기통 직분사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635hp/6,000rpm, 최대토크 76.5kgm/1800 ~ 5950rpm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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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는 드라이브 로직을 갖춘 8 단 M 스텝트로닉, 구동방식은 M xDrive 4WD 시스템을 채용했다. M xDrive는 뒷바퀴 굴림방식 2WD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0-100km / h 가속성능 3.0 초, 0 ~ 200km / h 가속은 10.3 초. 최고속도는 305km / h (속도제한). 

고성능 모델인만큼 차체에 대한 변경도 이루어졌다. 엔진 후드를 탄소 섬유 강화 수지 (CFRP)으로 변경하는 등, 베이스 모델 M5보다 약 70kg 가볍다. 서스펜션은 앞뒤 스프링과 댐퍼를 전용 튜닝했다. 타이어는 서킷 주행을 염두에 둔 피렐리 P 제로가 표준이며 앞 275/35R20, 뒤 285/35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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