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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오토쇼, 2023년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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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0-08 09: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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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오토쇼 주최측이 코로나19 전염병과 관련된 산업 전반의 문제로 인해 행사를 2023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은 취소되고 플랫폼을 발전시키기 위해 이미 취한 단계는 계속 구현되어 2023년에는 더 영향력 있는 쇼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취소 결정은 자동차 제조업체와 자동차 팬 모두의 최대 이익을 염두에 두고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진행중인 COVID-19 전염병과 관련된 직간접적인 문제로 인해 주최측은 대안이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팬데믹의 직접적인 문제에는 국제 전시업체, 방문객 및 언론인에 대한 지속적인 여행 제한이 포함된다. 한편, 반도체 부족과 같은 전염병의 간접적인 문제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먼저 해결해야 할 새로운 우선 순위를 제시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최근 몇 건의 취소가 발생하여 쇼의 연기가 최종 확정됐다.

모리스 투레티니 회장은 "2022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를 재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우리의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실과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팬데믹 상황이 통제되지 않고 GIMS와 같은 대규모 실내 행사에 대한 큰 위협으로 나타난다. 2023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돌아올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제네바 국제 모터쇼의 CEO인 산드로 메스키타는 “현재의 반도체 부족이 자동차 제조업체에 미치는 영향 칩 위기가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OEM에 부정적인 재정적 영향이 있다. 이러한 불확실한 시기에 많은 브랜드가 참가 약속을 하지 못하고 있다. 모든 요인을 종합해 볼 때, 쇼를 연기하고, 섣부른 취소를 피하기 위해 더 빨리 소식을 발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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