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초대형 굴절버스 스웨덴에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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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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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7 17:4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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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2020년 11월 17일, 초대형 굴절버스가 스웨덴의 예테보리(Gothenburg) 지역 대중교통으로 운행하도록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23대의 캐파시티(CapaCity)L 버스는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쳐 TÜV 라인란트가 4 축 초대형 버스가 관절형 버스의 측면 안정성과 관련하여 스웨덴 운송 당국 (스웨덴 : Transportstyrelsen)이 설정한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길이가 21m에 달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버스는 최대 191 명의 승객을 수용 할 수 있다. 스웨덴의 운송사업자 트랜스데브(Transdev)는 이러한 맥락에서 CapaCity L 23 대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차량은 이미 인도가 시작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예테보리 거리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며칠에 걸친 일련의 테스트 동안 버스는 다양한 적재 상태에서 다양한 조향 조작을 거쳤다. 피벗 조인트가 하나뿐인 가장 긴 메르세데스-벤츠 버스는 뒷부분이 시속 80km의 속도로 방향을 바꾸지 않는 안정적인 주행 특성을 보여주었다. 필요에 따라 관절 시스템의 댐핑을 조정하는 관절 턴 테이블 컨트롤러 (ATC)가 이를 주로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