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019년까지 브라질에 38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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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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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29 22:3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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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2019년까지 브라질에 38억 달러를 투자한다. 기존에 발표됐던 투자보다 두 배가 늘어난 것이다. 이번 투자는 신차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 시장에 특화된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GM이 브라질에 진출한 이후 가장 큰 규모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브라질의 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고, 앞으로의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 작년 GM의 브라질 판매 대수는 57만 8,953대였다. GM은 최근 새 글로벌 모델 개발에 5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