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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EASE와 BOOST로 ACES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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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6-26 07: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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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NEXTGen 이벤트를 통해 BMW의 미래 방향성을 발표했다. 기본적으로 달리는 즐거움이라는 BMW의 DNA를 유지하면서 ACES(Autonomous Driving, Connectivity, Electrification and Services) 의 혁신적인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와 경험을 열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자동차 산업의 방향전환으로 이 역시 디자인이 미래의 열쇠라고 주장했다. 그래서 BMW는 D+ACES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2001년 4세대 7시리즈를 통해 처음 선 보인 iDrive는 오늘날 대부분의 자동차에 채용되어 있으며 2013년 출시한 배터리 전기차에서도 선구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BMW는 트렌드 세터로서의 지위를 확고하게 구축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BMW는 미래에는 EASE모드와 BOOST모드가 BMW모델의 설계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ASE모드는 자율주행을, BOOST모드는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는 모드다. 이를 통해 자동차는 더 이상 단순한 탈 것이 아니라 휴식과 상호작용, 엔터테인먼트 및 집중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다. 사람들의 필요와 그에 부합하는 생활공간의 새로운 차원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BMW그룹 디자인은 이 경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모든 형태의 혁신 분야에 ACES를 적용하게 된다.

 

BMW는 그들의 이런 방향성을 2018년 공개한 iNEXT와 새로 공개한 MNEXT를 통해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각각은 EASE(iNEXT)와 BOOST(MNEXT)의 미래를 보여 주게 된다. EASE는 자동차에게 주도권이 있고 BOOST는 주행성에 더 비중을 둔 것이다. 앞으로 출시하게 될 모든 모델들에 이런 방향성을 기초로 한 차만들기가 반영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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