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가 2019년 3월 29일, 볼보의 최대 규모인 스웨덴 토슬란다(Torslanda) 공장의 도장시설을 새롭게 개량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도장 공정의 에너지 소비와 배출가스를 1/3 가량 줄이게 된다고 밝혔다.
 
볼보는 새로운 도장시설의 도입으로 효율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또 SPA 플랫폼의 후속인 SPA2 를 베이스로 하는 차세대 모델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토슬란다 공장은볼보의 최대 생산 설비로 2018년 29만 1,000대를 생산했으며 6,5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볼보는 전 세계제조 네트워크에서 에너지 소비 및 배출량을 저감할 뿐 아니라 2025년까지 출시되는 모든 볼보의 모델들에사용되는 플라스틱의 25% 이상을 재활용 소재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볼보는 2018년에 2019년 말까지 모든 사무실 및 각종 이벤트시 사용되는일화용 플라스틱을 없애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2,000만개이상을 종이, 펄프 및 목재로 만들어진 생 분해성 제품을 포함해 보다 지속가능한 대체품을 갖춘 컵,식품 용기로 바꾸었다.
 
한편 볼보는 2025년까지 전체 판매량의 50%를 배터리 전기차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