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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혼다의 영국공장 폐쇄에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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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2-20 17: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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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지난 19일, 2021년 영국 공장에서의 완성차 생산을 중단하고 공장을 패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영국 정부는 성명을 발표하고 우려의 입장을 표명했다. 혼다는 1992년부터 영국 스윈던 공장에서 차량을 생산해 왔다. 현재 R타입을 포함한 시빅 해치백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혼다의 공장 폐쇄 발표 이후 성명을 발표한 영국 정부는 "혼다의 결정은 스윈던 지역과 영국에 큰 타격이 되는 일"이라고 전했다. 현재 스윈던 공장에는 약 35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혼다의 공장 폐쇄 소식은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숙련된 직원, 그들의 가족, 부품사에서 일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충격"이라고 전하고, "지역 국회의원, 비즈니스 리더, 노동 조합 대표자들과 함께 현 직원들의 노동 능력과 전문성이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산업은 이제 새로운 기술로의 급속한 전환을 이루고 있다. 영국은 새로운 기술 개발에 주도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혼다의 결정은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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