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2019 도쿄오토살롱 – 닛산, 오텍/니스모 버전 전시 예정

페이지 정보

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2-25 02:48:23

본문

내년 1월 11일부터 일본에서 개최되는 2019 도쿄오토살롱에 닛산이 자회사인 오텍 재팬, 니스모와 함께 다양한 자동차를 전시한다.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자동차의 전동화와 지능화를 진행하고 있는 닛산은 이를 구현한 모델들과 운전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모델들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닛산이 모터스포츠에 출전시키는 머신들도 전시한다.

 

bf25583cb49cf9b51703f40c02d74dc8_1545673 

닛산은 브랜드 앰버서더 모델로 테니스 선수인 ‘오사카 나오미(大坂なおみ)’를 선정했다. 이를 기념하는 모델로 X-트레일 컨셉트와 스페셜 버전의 GT-R을 전시한다. X-트레일 컨셉트는 오사카 나오미 선수가 선정한 색상인 무광검정과 골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실내 역시 특별한 색상을 적용했다. GT-R은 스페셜 컬러 3색을 적용했으며, 실내 역시 전용 색상으로 장식한다.

 

bf25583cb49cf9b51703f40c02d74dc8_1545673 

‘주크 어드벤처 컨셉트’는 소형 크로스오버인 주크를 기반으로 지능형 4륜구동을 탑재한 모델이다. 바퀴 대신 무한궤도를 장착하고 오버 펜더를 적용했으며, 무광흰색과 무광검정이 조화를 이룬다. ‘엘그란드 스포츠 프리미엄 컨셉트’는 엘그란드의 존재감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전면에 피아노 블랙 그릴을 적용했으며 특별한 차체 색상과 20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한다. 실내 역시 화려하면서 고급스러운 붉은색의 가죽을 적용한다.

 

bf25583cb49cf9b51703f40c02d74dc8_1545673 

닛산에서 디자인과 품질의 고급화를 담당하는 스포티 브랜드 ‘오텍(AUTECH)’은 그 동안 출시했던 세레나와 노트의 고급 버전에 이어 X-트레일과 리프의 고급 버전을 발표한다. 외형은 하늘과 바다를 표현한 오텍의 상징적인 색상 ‘오텍 블루’를 적용했으며, 전용 시트와 실내 색상을 적용한다. ‘프리미엄 개인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소비자가 도 화려한 실내를 고를수도 있다.

 

bf25583cb49cf9b51703f40c02d74dc8_1545673 

고성능을 담당하는 니스모의 모델들도 전시한다. 닛산은 니스모 모델들의 확장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노트 e-파워 니스모 S와 함께 리프 니스모, 세레나 니스모를 전시한다. 모두 니스모의 상징적인 색상인 백색과 붉은색을 혼합했으며, 과감한 형태의 에어로파츠를 두르고 있다. 전동화 모델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인버터와 VCM에 전용 튜닝을 실시했으며, 차체 보강과 서스펜션 튜닝을 적용하고 있다.

 

bf25583cb49cf9b51703f40c02d74dc8_1545673 

모터스포츠 머신들도 등장한다. 르노의 포뮬러-E 팀을 물려받아 발전시킨 닛산 포뮬러-E 팀의 머신과 리프 니스모 RC, 모튤 오텍 GT-R이 있다. 특히 모튤 오텍 GT-R은 올해 일본 수퍼 GT 2차전 무대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모델이다. 그 외에도 부스 내에 상품 코너를 마련하고 니스모 브랜드의 상품 그리고 한정판 미니카 등을 판매한다. 닛산의 부스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