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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디지털화 프로젝트에 40억 유로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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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6-07 09: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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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19년 6월 5일, 2023년까지 40억 유로를 디지털화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디지털화와 관련된 2,0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사회의 동의에 의한 것으로 민첩한 작업 방법, 향상된 프로세스 및 디지털화는 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프로세스 속도를 향상시킨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폭스바겐은 트랜스폼(Transform) 2025+ 전략과 함께 사상 최대의 변혁 프로세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2025년까지 새로운 시대를 맞는 자동차업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목표는 모빌리티 서비스의 리더다. 이를 위해 커넥티비티 기술을 적극 개발해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업체로 진화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더불어 수동으로 해 왔던 작업을 IT를 통해 단순화해 폭스바겐 승용차와 부품회사 등의 비 생산 부문에서 최대 4,000개의 일자리를 앞으로 4년 동안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한 전제조건은 디지털화, 프로세스 최적화 및 조직 합리화 등이다.

 

또한 인더스트리 4.0에 대한 추가 투자와 2023년까지 생산 단위에서 연간 5%의 생산성을 높이기로 했다. 훈련 예산은 폭스바겐의 디지털화에 따른 인적 자원의 변화를 고려해 총 6,000만 유로가 증가한 1억 6,000만 유로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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