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브렉시트 대비 영국 공장 조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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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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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8 18:2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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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는 4월 초 영국에 위치한 모든 공장의 조업을 1주일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영국의 유럽연합 (EU) 이탈에 대비한 것으로, 영국은 국민투표를 통해 유럽연합 탈퇴를 결정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유럽연합과 '합의없는 이탈'이 될 가능성이 높고 혼란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 재규어랜드로버는 영국의 모든 공장의 조업을 4월 8~12일 5일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영국의 EU탈퇴로 인한 혼란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지난 25일 2019년 공장 가동 중단 일자를 전체 공장의 직원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