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3분기 순익 3.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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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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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6 10: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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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2018년 3분기 (7~9월) 실적을 발표했다. 페라리의 3분기 매출은 8억 3800만 유로 (약 1조 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8억 3600만 유로 대비 0.2% 증가했다.
한편, 3분기 순익은 2억 8700만 유로 (약 3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1억 4100만 유로 대비 약 2배 가까이 수익이 증가했다. 그러나 이것은 이탈리아 당국의 감세 조치 혜택으로 인한 것으로, 이 감세 분을 제외한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억 4600만 유로 (약 1880 억원)이다.
총 매출 가운데 자동차 및 정비부품의 매출이 6억 16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브랜드 라이센스 사업의 매출은 1억 28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페라리는 올해 34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