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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9월까지 글로벌 누계 판매 83.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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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1-02 11: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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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의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누계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83.4% 증가한 6,517대로 집계됐다. 전체 판매대수 중 첫 번째 SUV인 우루스가 3,896대로 약 60%의 점유율을 보였다. 포르쉐가 카이엔을 출시하며 볼륨을 늘렸던 것과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에 비해 우라칸은 23.3% 감소한 1,751대, 아벤타도르도 13.1% 감소한 870대에 그쳤다.

 

람보르기니의 2018년 글로벌 판매대수는 2017년보다 51% 증가한 5,750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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