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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유럽 법인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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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10-29 05: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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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유럽 법인 구조조정

포드가 유럽 법인의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유럽 내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강력한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방침이다. 이미 알려진 대로 WRC를 철수하는 것은 물론 벨기에의 헹크 공장도 문을 닫는다. 이와 함께 영국의 사우스햄튼 공장도 문을 닫으며 역사가 오래된 대젠햄의 일부 라인도 멈출 계획이다.

포드는 이번 구조조정으로 인해 연 5억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반면 주요 공장의 문을 닫으면 신차의 출시도 늦춰지게 됐다. 기대를 모으고 있던 뉴 몬데오의 경우 2014년 하반기로 출시가 늦춰졌다.

앞으로 S-맥스와 갤럭시, 몬데오의 생산은 스페인 발렌시아로, C-맥스와 그랜드 C-맥스는 발렌시아에서 독일로, 트랜짓은 터키에서 생산된다. 포드 유럽 법인은 올해 11억 유로 이상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한층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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