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토요타, 1년 만에 세계 1위 메이커 복귀 임박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12-17 10:27:12

본문

토요타, 1년 만에 세계 1위 메이커 복귀 임박

토요타가 올 해 GM과 폭스바겐을 제치고 세계 1위 메이커로 올라 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12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대수(승용차 트럭 포함)는 사상 처음으로 8,000만대가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미국시장 강세, 일본 시장 회복, 유럽 시장 하락으로 요약되는 시장 판세는 달라지지 않고 있다.

토요타는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GM에게 1위 자리를 내 주었었다. 1년이 채 되지 않아 GM과 폭스바겐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다시 선두를 탈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이다. 이들 빅3는 미국시장의 강한 회복세의 덕을 보고 있다. 미국시장의 두 자리수 판매 증가는 다른 지역에도 영향을 미친다.

2013년에는 폭스바겐이 생산 용량을 60만대 가량 늘릴 계획이어서 앞으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은 2018년 세계 1위 메이커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매진하고 있다.

토요타는 미국시장에서 2012년 11월까지 19%, 일본시장에서는 10월까지41%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폭스바겐은 중국시장에서 20%의 판매가 증가했다.
GM은 2008년 토요타에게 77년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내주었다. 그러나 최근 12사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GM의 2012년 1월부터 9월까지 글로벌 누계 판매는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GM의 미국시장 판매는 11월까지 3.5%, 중국시장에서는 10% 증가했으나 유럽에서는 12.5% 감소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