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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뉴욕 모터쇼-링컨 뉴 M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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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4-04 05: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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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뉴욕 모터쇼-링컨 뉴 MKZ

링컨은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뉴 MKZ를 공개했다. 뉴 MKZ는 링컨 브랜드의 부활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 링컨 브랜드의 새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나오는 첫 번째 모델이기도 하다. 판매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뉴 MKZ에는 최신의 기술이 다수 적용된다. LDC(Lincoln Drive Control)는 엔진과 변속기, 보디, 섀시를 통합 제어해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동시에 높여준다. 운전자는 노멀과 컴포트, 스포트 3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전자식 댐퍼는 초당 500회씩 서스펜션의 세팅을 모니터해 최적의 댐핑을 유지해 준다. 여기에 ANC(Active Noise Control)를 적용해 소음도 대폭 줄였다.

적극적 안전 장비로는 LKS(Lane Keeping System)가 있다. LKS에는 차선 유지와 경고, 운전자 어시스트 같은 많은 기능이 통합돼 있다. 그리고 충돌 경고와 브레이크 서포트 기능이 통합된 ACC도 기본으로 탑재된다.

엔진은 3가지가 마련된다. 엔트리는 240마력의 2리터 에코부스트로 기존의 V6를 대체하는 개념이다. 경쟁 모델과 비교 시 연비는 최소 1.27km/L가 좋고, 구형보다 고속도로 연비는 20%가 개선됐다. 300마력의 3.7리터 V6 엔진도 이전의 V6보다 출력은 37마력이 좋아졌지만 연비는 5%가 좋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도심 연비는 17.0km/L가 넘고 고속도로 연비도 15.3km/L에 이른다. 하이브리드의 종합 출력은 188마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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