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 2분기 영업이익 30% 증가... SUV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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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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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6 11:2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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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의 2분기 영업 이익이 29.9% 증가한 51억 3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자동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지만, 폭스바겐 브랜드의 SUV 모델 판매가 증가했으며, 포르쉐와 스코다 브랜드의 판매 증가로 인해 이익률이 증가했다.
폭스바겐그룹은 2019년 상반기 인도된 차량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만큼, 승용차 부문과 상용차 부문의 매출 증가율이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승용차의 매출액 영업 이익률은 6.5~7.5%를 전망하고 있다. 상반기 매출액 영업 이익률은 7.2%로 전년 동기 6.8%와 비교해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폭스바겐 브랜드의 상반기 글로벌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299만 8,200대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