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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경영난으로 자산 일부 매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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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4-16 0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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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가 경영난으로 인해 자산 일부를 매각할 계획이다. 마쓰다는 일본 메이커 중 유일하게 적자를 보고 있으며 프로야구 팀과 프로축구 팀, 병원을 소유하고 있기도 하다. 거기다 50억 달러 이상의 토지도 소유하고 있다.

마쓰다는 최근 11년 중 가장 큰 적자를 봤다. 수출 비중이 높지만 엔고 때문에 수익이 줄어들고 있는 상태다. 창사 이후 가장 상황이 좋지 않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프로야구 팀에 대한 지원을 줄이는 한편 일부 자산을 매각한다. 마쓰다는 히로시마 카프 팀의 지분 34%를 소유하고 있다.

마쓰다는 전체 생산의 70% 가까이를 일본에서 생산하고 이중 80%는 수출된다. 일본 메이커 중 가장 비율이 높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해외 생산 비중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있다. 11/12 회계연도의 매출은 250억 달러로 12%가 감소해 다른 메이커 대비 감소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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