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내년 말 차세대 CX-9 출시

맜다가 내년 말 차기 CX-9을 출시한다. 2007년 출시된 CX-9은 데뷔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따라서 신형의 개발에 각별히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차기 CX-9은 최근 출시된 CX-5처럼 스카이액티브 기술이 적용돼 전체적인 효율이 크게 좋아진다.

섀시 구조를 개선하고 경량화 소재를 적용해 차체 중량도 낮추는 게 목표이다. 엔진도 다운사이징 된다. 현재의 CX-9은 포드의 3.7리터 V6 엔진을 사용하지만 차기 모델은 4기통 터보 유닛으로 대체된다. 그리고 유럽형은 새로 개발된 2.2리터 디젤이 주력이다. 디젤 버전은 미국에서도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